2007. 8. 19. 14:11

에... 무더운 여름날...

악성이 자자하던 프레스캇 셀러론 D 320 (스태핑 : E0)

이놈의 정품쿨러가 괴음을 내어서 엄청난 소음때문에 컴퓨터 사용이 거의 불가능에 이르렀기에... 과감하게 질러 봤습니다.

가격 23,200원 + 2,500원(배송비)


음....
일단 쿨러 제거하고, 더럽게 널부러진 써멀패드(?) 닦아낸 사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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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그 다음으로...
개봉전의 쿨러 모습입니다...^^ 쿨러 + RC-56(저항) + 써멀구리스(조그만 종이팩에 든거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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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쿨러의 크기를 비교(?) 해 보아요~~
저 인텔 정품 쿨러 보다 사제쿨러인 요 잘만 쿨러가 훨씬~ 더 커서 그런지 믿음(?)이 가게 생겼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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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PU위에 써멀구리스 바른 장면 입니다.
연필깎는칼(?) 이름 모르겠습니다...-_- 아무튼 이녀석 으로 살살 문질러 줬음...ㅎㅎ
(뭐 칼 끝이 날카로웠기에... CPU 히트스프레드에 기스 좀 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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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마지막으로 쿨러 설치 완료된 장면입니다.
쿨러 아랫부분 지지대에 나사 조이는게 생각처럼 잘 되질 않더군요... 애좀 먹었습니다^^
(사제쿨러 처음 써보는건데... 역시 잘만! 이더군요... 기술력이 대단합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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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PU 팬 RPM 의 경우...
정품쿨러 : 5000 대
잘만 7000B ALCU : 2300-2400 대
+ RC-56(저항) : 1550-1800 대

CPU 온도 : 50 - 65도 사이...
- 스태핑 E0 이라 발열이 좀 심합니다. (조금있다 D0 샀으면 나았을지도요 ㅜ_ㅡ)

뭐 셀러론 D 320 의 소음을 확~ 날려버리는데 성공 했습니다.
이제 하드가 위~~~잉 하는 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질뿐...;;



메인 컴에도 요거 달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군요~ ^^
Posted by 해비